[속보] 안동시 “하회마을·병산서원 주변 주민에 대피령”

신정은 2025. 3.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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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26일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안동시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인금리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인금 1리와 2리, 어담리, 금계리, 하회 1리와 2리, 병산리 주민에게 광덕리 저우리마을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안동시 관계자는 "병산서원에서 4㎞ 떨어진 지점에서 드론으로 열을 감지하니 40도 정도 나와 일단 주민들에게 대피하도록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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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서 4㎞ 떨어진 지점 드론으로 열 감지
▲ 26일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이 회색 연기와 연무로 가득하다. 연합뉴스

경북 안동시가 26일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안동시는 이날 오후 8시 20분쯤 인금리 산불이 확산함에 따라 인금 1리와 2리, 어담리, 금계리, 하회 1리와 2리, 병산리 주민에게 광덕리 저우리마을로 대피하라고 알렸다.

안동시 관계자는 “병산서원에서 4㎞ 떨어진 지점에서 드론으로 열을 감지하니 40도 정도 나와 일단 주민들에게 대피하도록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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