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개막 4경기 연속 매진…2001년 전산화 이후 최초

하남직 2025. 3. 26.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일에도 잠실야구장이 가득 찼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관중 집계를 전산화한 2001년 이후 최초로 '개막 4연전 매진'에 성공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이 열린 22일부터 이날까지 LG는 홈 4경기 연속 만원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렀다.

개막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동원한 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관중 집계를 전산화한 2001년 이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야구장은 오늘도 매진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찾은 야구팬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LG는 이날 경기까지 개막 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2025.3.26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평일에도 잠실야구장이 가득 찼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관중 집계를 전산화한 2001년 이후 최초로 '개막 4연전 매진'에 성공했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의 경기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팔렸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이 열린 22일부터 이날까지 LG는 홈 4경기 연속 만원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렀다.

개막전을 포함해 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동원한 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관중 집계를 전산화한 2001년 이후 처음이다.

LG는 토·일요일인 22일과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 2연전에서 만원 관중을 모았다.

이어 화요일인 25일과 이날까지 잠실야구장이 빈 좌석 없이 가득 차 평일에도 열기가 이어졌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