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미키 17', 뒷심 발휘하며 정상 탈환...이병헌과 치열한 '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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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키 17'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늘(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미키 17'은 1만 2235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287만 227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미키17'과 이병헌 주연의 '승부'가 영화 흥행 성적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작품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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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영화 '미키 17'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늘(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미키 17'은 1만 2235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287만 227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았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 부터 전 세계의 큰 기대감을 모았던 작품이다. 개봉 첫날엔 24만 명 이상의 관객이 극장을 찾았고, 2일 차에는 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개봉 4주 차인 현재는 관객 동원력이 많지 않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자리매김하며 그 화제성을 유지 중이다.
영화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 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이야기를 그렸다.
하지만, '미키 17'은 곧 1위 자리를 내어줄 것으로 보인다. 오늘(26일) 오후 1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배우 이병헌 주연의 영화 '승부'가 1위를 차지했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로, 중국 선수를 꺾고 세계를 제패해 바둑 황제로 등극하는 조훈현의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을 알린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미키17'과 이병헌 주연의 '승부'가 영화 흥행 성적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작품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미키17',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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