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훈풍…닛케이 0.29%↑[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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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소폭 오름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9% 오른 3만7890.1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한 가운데 일본에서도 도쿄일렉트론 등 기술주 매수세가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미즈호은행의 비쉬누 베라단 전략가는 "현재로선 증시에 뚜렷하고 안정적인 방향성을 가져다줄 재료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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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소폭 오름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9% 오른 3만7890.15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한 가운데 일본에서도 도쿄일렉트론 등 기술주 매수세가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2일로 예고한 상호관세를 앞두고 전반적인 경계심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미즈호은행의 비쉬누 베라단 전략가는 "현재로선 증시에 뚜렷하고 안정적인 방향성을 가져다줄 재료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중화권에선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50분 현재 0.04% 상승을, 홍콩 항셍지수가 0.3%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중국에선 올해 초 '딥시크 쇼크' 후 강력한 기술주 랠리가 펼쳐졌지만 최근 들어 상승 흐름이 주춤하다. 항셍 테크지수는 이날 0.1% 상승세지만 이달 앞서 기록한 3년여래 고점과 비교하면 약 10% 떨어져 조정에 가까워진 상태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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