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도로 뚫린다니...청주 남주·남문 주택정비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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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상당구 성안동에서 진행되는 남주·남문 주택정비사업 인근에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당로25번길 및 26번길 395m 구간을 확장하는 1단계 사업과, 무심동로284번길을 확장하는 2단계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2단계 사업은 사업량이 88m로 1단계 사업 보다 적은 만큼, 1단계 사업 진행 상황을 고려해 착수하되 비슷한 시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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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주시는 상당구 성안동에서 진행되는 남주·남문 주택정비사업 인근에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당로25번길 및 26번길 395m 구간을 확장하는 1단계 사업과, 무심동로284번길을 확장하는 2단계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사업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등을 거쳐, 지난달 1단계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보상을 시작해 2029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2단계 사업은 사업량이 88m로 1단계 사업 보다 적은 만큼, 1단계 사업 진행 상황을 고려해 착수하되 비슷한 시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보상비를 포함해 총 29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남주·남문 주택정비사업 진입도로 개설을 통해 인근 주택정비사업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도로축 정립으로 인프라를 재정비해 원도심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도로축 정립은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본요소인 만큼, 보상 및 공사 등 향후 일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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