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사업 시민 불편사항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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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26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식정보타운 갈현천과 제비울천 정비 구간 및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조속한 공사 진행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또한 주민 건강과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해 조성하는 '제2경인 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예정지도 방문해 과천시 관계자에게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주식회사와 협의해서 행정절차를 원활히 추진하고 서둘러 공사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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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공원 조성 공사 현장 점검…LH에 조속한 사업 추진 요청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26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식정보타운 갈현천과 제비울천 정비 구간 및 근린공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조속한 공사 진행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또한 주민 건강과 여가 시설 확충을 위해 조성하는 '제2경인 고속도로 하부 체육시설' 예정지도 방문해 과천시 관계자에게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주식회사와 협의해서 행정절차를 원활히 추진하고 서둘러 공사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
신계용 시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지식정보타운 내 미정비 하천의 여름철 수해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책로와 공원, 체육시설 등 여가 공간을 조속히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은 오는 12월 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는 도로·공원·하천 등 단지 내 기반 시설의 하자보수가 완료된 후 LH로부터 시설물 관리 권한을 이관받는다. 이 중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정비가 필요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도 시급한 상황이다.
지식정보타운 내 근린공원은 총 5개소가 조성될 예정으로, 근린공원2·4·5는 올해 12월 준공되고, 과천정보타운역 건립 사업 예정 부지인 근린공원1과 단설중학교 부지가 포함된 근린공원3은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 공간에는 테니스장·풋살장·족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과천시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 부지 중 주거 지역 구간은 올해 내 조성 완료가 목표다.
과천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공사 지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행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서는 제2경인고속도로 주식회사로부터 도로 점용 허가를 득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LH에서 조속히 법면부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며 "LH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 시장은 이어 "지식정보타운에 거주하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와 불편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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