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이번 주까지 마은혁 임명 안 하면 한덕수 탄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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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이번 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주 안에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다면 조국혁신당은 제1 야당과 협치해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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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이번 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26일) 광화문 농성장에서 진행된 더 탄탄한 대한민국으로 위원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명한다”며 “마은혁 재판관을 즉각 임명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주 안에 마은혁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다면 조국혁신당은 제1 야당과 협치해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헌재는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심판 결정문에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은 행위가 헌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라고 못 박았다”며 “(마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내란 상태를 지속시키려는 망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또 “이제라도 내란의 전후 사정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내란 청문회에 준하는 국회 전원위원회 개최를 다시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원위원회는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하는 것에만 그쳐서 안 된다”며 “내란 사실 관계를 밝히는 중요한 마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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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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