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피해자 대부분 고령…주민 2만 3491명 대피”
김소라 2025. 3. 26.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괴물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산림청은 사망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자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6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산불로 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6명, 영덕 7명 등 총 18명이 숨졌으며 257개소의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괴물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산림청은 사망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자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6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산불로 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6명, 영덕 7명 등 총 18명이 숨졌으며 257개소의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또 의성 2975명, 안동 6937명, 청송 1만 391명, 영양 980명, 영덕 2208명 등 총 2만 3491명이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산림청에 따르면 7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 중 봉화와 경주 산불은 주불이 진화됐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헬기 87대와 인력 491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소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키스신 남배우에 “냄새” 댓글 남긴 아이유… 무슨 일?
- 유산 3번 끝에… 진태현♥박시은 ‘기다리던 소식’ 전했다
- 뒤늦게 ‘입양’ 고백한 김재중, 곧 ‘할아버지’ 된다
- “백종원 소스, 유명 소스에 물만 타서 판다” 논란에…“개발한 것” 해명
- 자전거 탄 초등생 4명 트럭으로 뒤에서 들이받은 78세 日남성…“브레이크 흔적 없다”
- “집에서 하루에 5000보씩 걸어 다녀”…보아가 밝힌 ‘의외의 비결’은
- 故김수미 유품서 복권 수백장·통장 뭉치 발견
- ‘정글의 법칙’ 출연 배우, 종교인 된 근황…“방송 의미 없어”
- ‘로비’ 연출·주연 하정우, 시사회 당일 불참 통보…“응급수술”
- “기장이 여권 안 챙겼다”…이륙했던 비행기 3시간 만에 긴급 회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