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2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광역, 시, 군, 구)으로 나누어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지원·홍보·교육),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20가지 세부 항목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심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제도 호평
남양주=김준구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2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평가 등급은 총 3단계(우수·보통·미흡)로 나뉘며, 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광역, 시, 군, 구)으로 나누어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지원·홍보·교육),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20가지 세부 항목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심사했다.
시는 △시장의 성과 창출 노력 △제도개선 노력 △지방 공공기관 적극행정 확산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가 호평을 받았다.
이 제도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 9차례 회의를 통해 16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기존의 관례를 벗어나 진심으로 시민 시장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야말로 적극행정이며, 목민관의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행정의 모든 분야로 확산하고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 추진을 통해 적극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불합리한 규제 개혁을 포함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홍준표 “양아치 상대하는데 품격 운운? 위선 떨 필요 없다”
- 정동영 “나도 벌금 70만원인데…이재명 징역 판결 정상 아냐”
- [속보]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심장마비로 별세
- ‘산불 피해 속출하는데’…소방헬기 보며 골프공 날린 여성, SNS ‘싸늘 반응’
- 50대 유부남 연인에 이별당한 뒤 아내·자녀에 연락한 20대女 ‘집유’ 왜
- 40m지하서 휴대전화 찾았는데…싱크홀 빠진 30대 남성 14시간 넘게 매몰 상태
- 같은 고시원 20대女 살해 후 시신 욕보인 40대…“당황해서 목 졸라”
- [단독]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등장 日 우편엽서 첫 공개…“인기 끌자 日 당국 발행
- “퇴근 후 배달 부업까지, 성실한 가장이었는데”…싱크홀 사망 오토바이 운전자
- [속보]서울 강동구 ‘4개 차로 걸친’ 싱크홀 발생 “차량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