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스와 결별하더니...GG 포수 칼 랠리, 시애틀과 6년 1억 5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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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을 목전에 두고 이어지고 있는 계약 연장 소식,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랠리(28)가 이 대열에 합류했다.
계약금 1000만 달러에 2025시즌 연봉 100만 달러로 시작해 2026년 1100만, 2027년 1200만, 2028년부터 2030년까지 2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31년은 베스팅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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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을 목전에 두고 이어지고 있는 계약 연장 소식, 시애틀 매리너스 포수 칼 랠리(28)가 이 대열에 합류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매리너스가 랠리와 6년 1억 500만 달러(약 1537억 5100만 원)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2025시즌부터 적용된다. 남은 3년의 연봉조정을 대신하며 FA 자격 획득을 3년 늦출 예정이다.
지불 유예 조항은 포함돼 있지 않으며, 전구단을 상대로한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다.
랠리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매리너스에 지명돼 2021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4년간 464경기에서 타율 0.218 출루율 0.296 장타율 0.444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데뷔 후 가장많은 153경기를 뛰면서 타율 0.220 출루율 0.312 장타율 0.436 34홈런 100타점 기록했다.
MVP 투표 12위에 이름을 올렸고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랠리는 지난 겨울 스캇 보라스를 해고하고 엑셀 스포츠 매니지먼트사를 새로운 계약 대리인으로 고용했다.
MLB.com은 소식옹을 인용, 랠리의 에이전트 변경은 철학에 대한 불일치가 원인이 됐다고 전했다. 보라스는 오랫동안 시장에서 최고의 수익성을 노리기 위해 고객을 자유계약 시장으로 밀어붙이는 것으로 명성을 쌓은 에이전트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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