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스타 배우들 사이 낯선 이름...강해림 "매일 5시간 5개월 골프 연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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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해림이 영화 '로비'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로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배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이 참석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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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강해림이 영화 '로비'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로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배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이 참석했다.
당초 연출과 주연을 맡은 하정우도 참석 예정이었으나, 행사 전 급성 충수돌기염 소견으로 응급 수술을 진행하면서 불참하게 됐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배우들 사이 상대적으로 낯선 이름이 하나 있다. 진프로 역의 강해림.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 KBS '연애의 참견',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등에 출연했던 그의 첫 스크린 데뷔다.
진프로는 창욱에 의해 접대 골프에 참여하게 되는 슬럼프에 빠진 프로 골퍼다. 강해림은 먼저 "늘 아버지 말씀만 듣고 하라는 대로 움직이다 처음으로 온전히 내 의지로 접대 골프에 참여하게 된다. 그로 인해 많은 고난과 역경을 당하게 된다"라고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유일하게 영화에서 가장 정상적이고 보통의 사람과 비슷한 캐릭터라고 봤다. 그렇게 존재하려고 했다"라고 주안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프로골퍼처럼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감독님께서는) 최대한 골프 치는 폼이 프로선수처럼 나오기를 바라셨다. 촬영 전부터 5개월 동안 매일 5시간 이상씩 연습했다. 부족함 많이 느꼈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나오고자 노력했다"라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감독이자 배우 하정우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그는 "감독으로 있다가 창욱으로서 카메라 안에 들어오면 너무 신기하게도 제 눈에는 창욱으로만 보일 정도였다. 눈빛이나 행동, 말까지 연민이 들 정도였다. 감독과 배우를 잘 오가셨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끝으로 그는 "너무 행복하게 재밌게 찍은 영화다. 함께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고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로비'는 오는 4월 2일 개봉한다.
사진=MHN스포츠 DB,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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