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16방’ 안양 정관장, 외곽포로 소노 격파! 5연승 타고 6위 점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 정관장이 '쏘는 농구'로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정관장은 25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3-84로 꺾었다.
정관장은 무려 3점슛 32개를 시도해 16개를 꽂아 넣으며 성공률 50%를 기록, 소노(3점슛 5/31, 성공률 16.1%)와 완벽한 대조를 이뤘다.
전반을 47-37로 앞선 정관장은 3쿼터에도 고메즈·송창용·박지훈이 연달아 3점을 꽂으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안양 정관장이 ‘쏘는 농구’로 6강 플레이오프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정관장은 25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3-84로 꺾었다. 이로써 정관장은 시즌 두 번째 5연승과 함께 22승 27패를 기록하며 원주 DB(21승 27패)를 밀어내고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의 핵심은 단연 ‘외곽포’였다. 정관장은 무려 3점슛 32개를 시도해 16개를 꽂아 넣으며 성공률 50%를 기록, 소노(3점슛 5/31, 성공률 16.1%)와 완벽한 대조를 이뤘다.
경기 초반부터 정관장은 불을 뿜었다. 한승희가 연속 득점을 올리고, 박지훈이 빠른 템포로 득점을 쌓는 가운데, 변준형이 3점 버저비터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정관장은 1쿼터를 29-12로 마무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을 47-37로 앞선 정관장은 3쿼터에도 고메즈·송창용·박지훈이 연달아 3점을 꽂으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마지막 4쿼터에도 정관장의 손끝은 식지 않았다. 고메즈가 다섯 번째 3점슛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18점까지 벌렸고, 송창용·변준형·박지훈도 차례로 외곽포에 가세하며 소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정관장은 이날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박지훈은 3점슛 3개 포함 20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고메즈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 8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뽐냈다. 버튼(14점 9리바운드), 변준형(10점)도 힘을 보탰다.
소노는 이정현(21점), 켐바오(19점), 윌리엄스(14점 1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외곽 침묵이 뼈아팠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새론 전 남친 등판 새 국면…가세연은 김수현에 재차 경고
- 무용담인 줄…도박 첫 경험 고백한 신정환 “재능인가 싶었다”
- 서희원 비보에도 前남편 왕소비, 예정대로 5월 재혼…아이들은? 재산갈등도 여전
- 욕설 논란으로 퇴출된 정윤정, 은근슬쩍 복귀 성공
- 결혼 앞둔 최여진, ‘돌싱’ 예비 남편+전 부인과 셋이 한집 살이 ‘이게 가능해?’
-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의 라라, ‘동성이 좋아’ 커밍아웃
- 김희철 母 며느리감 손담비 만삭에 “장난치는 거 아냐?”(미우새)
- ‘개콘’ 군기 사실이었다…류담 “황현희 뺨 때렸다” 인정
- 故 김새론, 옛 남자친구 주장 나왔다…“김수현과 사망 관련 없어”
- 화사, 미국가더니 작정했네 아주 ‘화끈한 속옷 패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