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일 이재명 2심 선고 후 비상의총…尹 선고지연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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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 선고 후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정국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6일 오후 5시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연다.
이는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되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와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26일에는 도보행진도 하지 않고 의원총회를 통한 정국 대응 방안 마련에 몰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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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 선고 후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정국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6일 오후 5시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연다.
당일까지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이번 주 내 선고가 어렵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전해졌다.
이는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되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와 무관하지 않다. 헌재의 선고 지연이 이 대표 항소심 선고일을 지나서 헌법재판관 2명 임기가 끝나는 4월 18일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감지된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석방된 지난 8일부터 비상행동 체제에 돌입해왔으며 12일부터는 국회에서 집회장소인 광화문까지 걸어 이동하는 '도보행진'을 이어왔다. 그러나 26일에는 도보행진도 하지 않고 의원총회를 통한 정국 대응 방안 마련에 몰두할 전망이다.
의원총회가 끝난 후에는 광화문으로 이동해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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