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불, 25일 오후 5시 “전 시민 안전한 곳으로 대피”

김종우 기자(=안동) 2025. 3. 25.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 산불이 25일 오후 일직면과 풍천면 등 안동 전 지역으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안동 시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25일 오후 5시께 "관내 산불이 우리 시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으니 전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5시 5, 26 ,33 분에도 "관내 전역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전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먼저 대피하신 분들은 안전한 곳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 산불이 25일 오후 일직면과 풍천면 등 안동 전 지역으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안동 시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25일 오후 5시께 “관내 산불이 우리 시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으니 전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5시 5, 26 ,33 분에도 “관내 전역으로 산불이 확산 중"이라며 "전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먼저 대피하신 분들은 안전한 곳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안동시는 “풍천면, 일직면, 남후면, 정하동, 정상동, 수상동, 수하동 주민들은 최대한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잇따라 안내 문자를 보냈다.

▲ 의성 산불이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로 번지면서 산불 영향규역이 400ha로 늘어 났다. ⓒ 독자제공

[김종우 기자(=안동)(jwreport@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