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헤어스타일 좋아" 역시 오타니인가, 작은 변화에도 뜨거운 관심

홍지수 2025. 3. 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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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스타'는 달라도 확실히 다르다.

오타니는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다듬었다.

매체는 "오타니가 벤치로 돌아가 헬맷을 벗으면 머리카락 양쪽을 짧게 다듬어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고 살폈다.

매체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좋아한다', '눈썹도 손질한듯', '깨끗하네', '상쾌하네', '헤어스타일이 투블록', '오타니 머리카락 잘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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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저스의 오타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의 ‘슈퍼스타’는 달라도 확실히 다르다.

헤어스타일에 작은 변화만 줘도 관심이 뜨겁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25일 “오타니의 이발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다듬었다. 매체는 “오타니가 벤치로 돌아가 헬맷을 벗으면 머리카락 양쪽을 짧게 다듬어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고 살폈다. 매체는 오타니가 눈썹을 다듬은 부분까지도 언급했다.

팬들의 반응도 봤다. 매체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좋아한다’, ‘눈썹도 손질한듯’, ‘깨끗하네’, ‘상쾌하네’, ‘헤어스타일이 투블록’, ‘오타니 머리카락 잘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오타니가 올 시즌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앞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오타니는 최근 고향에 다녀왔다. 소속팀 다저스가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2025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도쿄시리즈를 치렀다. 시즌 개막 2경기를 고향 팬들 앞에서 뛰었다.

‘슈퍼스타’의 고향 방문에 팬들의 반응도 대단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호치’는 21일 “오타니의 인기는 굉장하다. 메이저리그 도쿄시리즈 기간 기념품 매출이 무려 60억 엔(약 590억 원)이다”고 전했다.

[사진] 다저스의 오타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체에 따르면 도쿄 내에서 ‘파나틱스’가 운영하는 MLB 스토어에는 1주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팬이 방문했다. MLB 도쿄시리즈 기념 굿즈 매출이 4000만 달러(약 590억 원)에 달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MVP를 세 차례(2021년, 2023년, 2024년)나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는 10년 7억 달러(1조296억원)를 투자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159경기 타율 3할1푼(636타수 197안타) 54홈런 130타점 134득점 59도루 OPS 1.036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 데뷔 첫 포스트시즌에도 뛰며 월드시리즈 우승의 꿈도 이뤘다. 올해는 다시 ‘투타 겸업’을 준비 중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월요일 기자들에게 오타니가 토요일(30일)에 불펜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월 26일 불펜 투구 이후 처음이다. 과연 오타니가 올해 어떤 시즌을 보낼지 주목된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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