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화이트, 불펜투구 진행… 이숭용 감독 "4월 셋째주 복귀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SSG 랜더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돌아온다.
SSG는 25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갖는다.
SSG는 "화이트가 24일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정상 회복 소견을 받았다. 이에 정상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며 이날 불펜피칭을 실시한다. 1~2차례 불펜피칭 후 특이사항이 없으면 라이브 피칭 및 2군 경기 등판 스케줄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SSG 랜더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돌아온다. 바로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다.
SSG는 25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갖는다.
SSG는 지난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이날 또 하나의 희소식을 접했다. 화이트의 복귀다.
SSG는 "화이트가 24일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정상 회복 소견을 받았다. 이에 정상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며 이날 불펜피칭을 실시한다. 1~2차례 불펜피칭 후 특이사항이 없으면 라이브 피칭 및 2군 경기 등판 스케줄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숭용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괜찮다. 불펜투구는 한 번 더 한다. 상태를 확인하면서 볼 생각이다. 구종도 다양하게 던졌는데 괜찮았다. 4월 셋째 주쯤 복귀를 예상한다. 확인을 계속해봐야 하지만 그 안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큰 그림은 이제 2~3일 쉬고 불펜투구를 한 번 더 들어간 뒤 라이브 피칭을 한다. 그리고 퓨처스 등판을 할 예정이다. 본인과 얘기했는데 힘을 쓰는 것과 어깨 상태 모두 괜찮다고 말했다. 일단 지금까지는 상태 확인이 가장 중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SSG는 이날 최지훈(중견수)-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오태곤(1루수)-이지영(포수)-고명준(지명타자)-박지환(3루수)-하재훈(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우완 문승원이다.
개막전에서 콜 어빈의 투구에 손을 맞아 우측 손목 단순 타박 진단을 받은 박성한이 3번타자로 출격한다. 이숭용 감독은 "(박)성한이는 어제부터 엑스레이 찍고 오늘도 와서 다시 확인했다. (안)상현이가 잘했지만 그래도 (박)성한이가 나가는 게 낫다고 판단해 박성한을 기용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용빈, 사생활 최초 공개…김성주도 '당황' ('미스터트롯3') - 스포츠한국
- 전 남편, '강제 성관계·폭행'→ 이혼 후 노숙… 양아버지, "섹시해 보여" ('무엇이든 물어보살') -
- 제시카, 파격 비키니 노출… 이렇게 글래머였어? - 스포츠한국
- '박수홍 루트 밟을까?' 축구 부부, 11년 연봉 가로챈 시부모에 분노 ('이혼숙려캠프') [종합] - 스포
- 아이유, 이준영과 하트→故 강명주와 다정한 한컷…'폭싹' 3막 비하인드 - 스포츠한국
- '초대박' 배지환, 살아 남았다… MLB 개막 로스터 진입 청신호 - 스포츠한국
- 맹승지, 볼륨감 버거워 보이는 수영복 자태…귀여운 베이글 비주얼 - 스포츠한국
- 이진호 "김새론, 美서 결혼・유산"…"더 이상의 피해자 막고자" 고인 녹취록 공개 - 스포츠한국
- 옷 안에 위아래로 손 '불쑥'…시도 때도 없이 스킨십하는 남편 - 스포츠한국
- 의학 드라마 역대급 띵작 출격…'하이퍼나이프'·'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스한:초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