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한때 1,470원 돌파...약 50일만
[앵커]
최근 꾸준히 상승하던 원-달러 환율이 오전 한때 1,47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환율이 약 50일 만에 다시 1,470원을 돌파하면서 시장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환율이 1,470원대에 진입한 것이 50일 만이라고요?
[기자]
네, 지난달 초에 1,472.5원까지 올랐었는데, 다시 1,470원대에 진입을 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7.6원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이후 완만하게 상승하던 원-달러 환율이 오전 11시쯤 1,470원을 돌파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1,430원대 중반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1,470원 살짝 아래에 머물고 있습니다.
증시도 장 초반 상승 흐름이 꺾인 채 끝났습니다.
코스피는 0.62% 하락한 2,615.81로 코스닥지수는 1.24% 내린 711.26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동반 상승한 채 출발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하락으로 전환했습니다.
코스피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를, 코스닥시장에선 기관이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반면, 31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밝힌 현대차 주가는 급등세였습니다.
현대차는 한때 7.5%까지 치솟았다 3.3%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기아가 2%, 현대모비스가 0.7% 등 현대자동차그룹주도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3조 6천억 원 유상증자 소식에 하락했다가 48억 자사주 매입 소식에 상승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루 만에 다시 3.3%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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