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진 21점 맹활약’ 중앙대, 조선대 가볍게 제압하고 개막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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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조선대를 가볍게 제압하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중앙대는 25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93-59로 승리했다.
개막 2연승을 달린 중앙대는 선두로 치고 나갔다.
한편, 조선대는 구본준(2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하재형(1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으나 중앙대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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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25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리그 조선대와의 경기에서 93-59로 승리했다.
김두진(2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맹활약했고, 조성원(12점 4리바운드)과 고찬유(10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개막 2연승을 달린 중앙대는 선두로 치고 나갔다.
초반부터 중앙대가 어렵지 않게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김두진이 있었다. 김두진은 1쿼터에만 13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서지우는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고찬유는 외곽에서 화력을 더했다. 이경민과 유형우도 득점을 올린 중앙대는 31-14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중앙대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조성원과 이경민이 연이어 공격을 성공시켰고, 김두진도 내외곽에서 득점을 올렸다. 하재형과 이태희에게 실점했지만 조성원과 이경민의 공격으로 맞불을 놨다. 원건, 서정구, 진현민의 알토란같은 득점을 더한 중앙대는 54-28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중앙대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김두진이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유형우와 원건도 조선대의 수비를 공략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다. 4쿼터 중반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중앙대는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엔트리 전원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조선대는 구본준(2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하재형(1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으나 중앙대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개막 2연패를 기록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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