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년 연속 신기록 인천항 물동량, 올해 들어 감소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2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51만 8천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3년 346만TEU와 지난해 356만TEU로 2년 연속 역대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으나 올해 들어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2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2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51만 8천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3년 346만TEU와 지난해 356만TEU로 2년 연속 역대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으나 올해 들어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국가별 물동량 감소율은 중국 7.7%, 베트남 3.6%, 태국 6.1%, 대만 22% 등입니다.
컨테이너 이외의 화물인 벌크 물동량도 올해 1∼2월 천442만 6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 내수용 중간재 수요 부진 등을 물동량 감소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63세
- 서울 명일동 땅꺼짐 실종자 구조 총력..."손으로 흙 퍼내며 수색"
- 백종원, 이번엔 '물 탄 소스' 논란? 더본코리아 "사실과 달라"
- 민희진,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과태료 처분…"법리 오해, 불복 절차 진행"
- 중국서 만든 '짝퉁' 불닭볶음면 전 세계서 팔려…"정부가 대응해야"
- "김수현, 왜 설리에게 나체 강요했나" 유가족이 들은 충격적인 증언 [지금이뉴스]
- [속보] 경남 산청·하동 산불만 남아...진화율 96%
- 법관들 잇단 '신변 보호'..."사법 불신 위기"
- 미국 지질조사국 "미얀마 강진 사망자 만 명 넘을 확률 71%" 우려
- 경북 안동에서 산불 재발화...고속도로 일부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