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IBK기업은행서 882억 부당대출 적발

박정호 기자 2025. 3. 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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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에서 총 882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확인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한 IBK기업은행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당초 알려진 240억 원에서 785억 원으로 불어났으며, 27억 원 규모와 70억 원 규모의 또 다른 부당대출도 드러났다고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1월 자체 정기감사를 통해 239억5000만 원 규모의 배임사고를 적발한 뒤 금감원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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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IBK기업은행에서 총 882억 원 규모의 부당대출이 확인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한 IBK기업은행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당초 알려진 240억 원에서 785억 원으로 불어났으며, 27억 원 규모와 70억 원 규모의 또 다른 부당대출도 드러났다고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1월 자체 정기감사를 통해 239억5000만 원 규모의 배임사고를 적발한 뒤 금감원에 보고했다. 2025.3.25/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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