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에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기반 지원

이우성 2025. 3.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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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외국에 무역관이나 물류센터가 없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자체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기업들이 협력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무역관이나 물류센터를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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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외국에 무역관이나 물류센터가 없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지원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천만불(약 145억원) 이하이고,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해외에 자체 지사나 물류센터가 없는 기업들이 협력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무역관이나 물류센터를 현지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물류네트워크 사업은 KOTRA의 현지 협력 물류회사가 운영하는 창고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하고, 통관·보관·배송·반품·물류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현지의 거래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올해 15개 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기업혁신과로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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