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2025년 호남권지역과학관협의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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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21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제주항공우주박물관·해남공룡박물관·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남원항공우주천문대·남원어린이과학체험관·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제주특별민속자연사박물관·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섬진강어류생태관·함평생태과학관·곡성섬진강천문대·순천만천문대·정남진천문과학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지역과학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발족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호남권과학관협의회는 제주지역을 포함한 호남권에 위치한 과학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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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지난 21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제주항공우주박물관·해남공룡박물관·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남원항공우주천문대·남원어린이과학체험관·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제주특별민속자연사박물관·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섬진강어류생태관·함평생태과학관·곡성섬진강천문대·순천만천문대·정남진천문과학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지역과학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발족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호남권과학관협의회는 제주지역을 포함한 호남권에 위치한 과학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지역 과학문화확산과 과학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지원사업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4개 기관이 증가한 40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돼 보다 실효성 있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 공동 협력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15개 과학관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협력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에도 각 기관의 특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협력사업을 통해 호남권 과학문화확산을 이어가기로 입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순회전시 및 불용전시품 공유 등 전시물 공동활용 확대 △호남권과학관 컨설팅·강연 지원 △홍보채널 다각화 △2025 사이언스 투게더 공동운영 △온·오프라인 공동브로셔 제작 △호남권과학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지역협의체 구성 등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구 관장은 “국립광주과학관은 권역중앙관으로서 호남권 협력망 사업의 중심이 돼 소통과 교류의 구심점이 되고 호남권 지역과학관의 상생발전과 운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이날 청취한 중소규모 과학관들의 바람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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