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세 연하 남편에 선고백 “좋아합니다” (4인용)

김희원 기자 2025. 3. 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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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배우 장나라가 남편에게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한 일화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제작발표회 원 톱 MC로 활약중인 방송인 박경림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절친 연예인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나라는 지난 2022년 결혼한 6세 연하 남편에 대해 “너무 즐겁게 살고 있다.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



장나라는 “30대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가려니까 다 가지더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박경림은 “심지어 나라가 먼저 고백했다. 나라가 그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했고, 장나라는 “내 눈에 먼저 들어왔으니까. 촬영이 진행되면서 저 사람 되게 성실하다, 일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기준이 ‘일을 얼마나 진정성 있게 대하는가’ 였다. 그게 직업과 상관없이 이성을 보는 척도”라고 말했다.

당시 장나라는 촬영 감독인 남편에게 작품 촬영을 마칠 때까지 고백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내가 마음이 있으니까 다른 스태프들한테는 살갑게 하는데 오히려 남편한테는 못 다가갔다”면서도 “나중에 수고하셨다는 이야기 하다가 ‘좋은 누나, 형들과 만나서 드라마 잘 끝냈다. 좋은 분 같다’는 말을 하길래 ‘저는 참 그쪽 좋아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한테 ‘저도 참 좋아합니다’라는 말이 왔는데 아무리 봐도 못 알아들은 것 같았다. 그래서 ‘남자로 좋아하는 거다’라고 했더니 한동안 답장이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나라는 당시 남편의 반응에 대해 “의외의 말을 들어서 놀란 것 같더라. 자근자근 생각도 해보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관계가 발전이 됐다”고 전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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