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58위 우즈벡, 축구 새 역사 눈앞”···ESPN, 아시아 변방 첫 월드컵 진출 유력에 주목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8위 우즈베키스탄이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아시아 다크호스 정도였던 우즈베키스탄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에서 선전하면서 메이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ESPN은 27일 “세계 축구계가 주목하지 않았던 우즈베키스탄이 월드컵 첫 출전의 역사를 만들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축구 변방으로 여겨졌던 우즈베키스탄이 사상 첫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주목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은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예선 A조에서 8차전까지 5승2무1패로 승점 17점을 쌓아 본선행을 확정한 이란(승점 20)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3위 아랍에미리트(UAE)보다 4점이나 앞서 있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자력으로 사상 첫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ESPN은 “세계 무대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압두코디르 후사노프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는 것 말고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우즈벡은 아시아 무대에서 오랫동안 유스 레벨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마침내 성인 대표팀도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즈벡 축구의 성장 과정을 설명했다.

실제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아시아 연령대별 무대에선 줄곧 4강을 넘어 우승 경쟁을 펼치며 강호로 자리잡았다. 이들이 국가대표로도 올라가며 이제 성인대표팀의 경쟁력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
K리그에서 뛰어 국내에도 익숙한 티무르 카파제 감독이 이끄는 우즈베키스탄은 이제 최고의 전성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아시아 변방의 선전에 글로벌 매체 ESPN까지 주목했다. 최근 중동세에 고전하고 있는 한국 축구에는 경계해야할 또 다른 상대가 추가됐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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