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베이징 66년 만에 가장 이른 30도 기록

유선경 아나운서 2025. 3. 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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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중국에서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국기상국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톈진·허베이성 등 중국 수도권 지역은 지난 주말 낮 최고기온이 28도를 넘어섰는데요.

특히 베이징 하이뎬구의 경우 지난 22일 오후 3시쯤 수은주가 30도까지 치솟으면서 1959년 이후 66년 만에 가장 이른 30도를 기록했습니다.

중국기상국은 북부 지역은 오늘(25일)까지 기록적인 고온이 이어지겠고 남부 지역은 내일(26일)까지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중국 대부분 지역이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예년보다 이르고 장기간 이어지는 더위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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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699301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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