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산불' 진화 작업 나흘째, 진화율 97%…오전 6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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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를 맞아 진화작업이 막바지에 다달았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5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이 97%에 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불은 야산 인근 문중 묘지관리를 하던 A(68)씨가 계곡 수로 작업 후 가지고 있던 과자 봉지를 태우다 임야에 산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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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를 맞아 진화작업이 막바지에 다달았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25일 오전 6시 기준 진화율이 97%에 달했다.
산불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안곡리에서 발생해 생림면 나전리로 번졌다.
헬기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불씨가 되살아 나기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산불 피해면적이 125㏊를 넘어서고 있다.
산림당국은 오늘은 주불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밤은 산불현장 인근 주민의 대피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불은 야산 인근 문중 묘지관리를 하던 A(68)씨가 계곡 수로 작업 후 가지고 있던 과자 봉지를 태우다 임야에 산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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