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밀라노에서 성덕 등극한 사연은? "팬들 마음 이해 돼" (채정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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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성덕이 된 기쁨을 드러냈다.
24일 채정안의 온라인 채널 '채정안 TV'에선 '전격 공개* 밀라노 패션위크 비하인드 모음Zip ㅣ여배우, 성덕된 썰 방출!ㅣ'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채정안이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채정안은 "원더풀!"이라고 외치며 감격한 마음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성덕이 됐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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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채정안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성덕이 된 기쁨을 드러냈다.
24일 채정안의 온라인 채널 ‘채정안 TV’에선 ‘전격 공개* 밀라노 패션위크 비하인드 모음Zip ㅣ여배우, 성덕된 썰 방출!ㅣ’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채정안이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채정안은 패션위크 공식일정을 위해 한 브랜드 행사장을 찾았다. 쇼장 입구에서 패션모델 겸 가수이자 전 프랑스 영부인이었던 카를라 부르니의 모습을 본 채정안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채정안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따로 있었다.
쇼장에 들어간 채정안은 글로벌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장소에서 한 여성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 제작진은 “말 한번 걸어보라”고 제안했고 채정안은 용기를 내서 그 여성에게 다가갔다. 그의 정체는 모델이자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앨리슨 토비였다. 평소 앨리슨 토비의 찐팬이었다는 채정안은 반갑게 말을 걸었다. “항상 너무 예쁘다”라는 채정안의 말에 앨리슨 토비 역시 “당신도요!”라고 화답했다. 토비가 먼저 채정안에게 맞팔을 요청했고 채정안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채정안은 “원더풀!”이라고 외치며 감격한 마음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성덕이 됐다”라고 거들었다. 지금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채정안은 “왜 팬들이 그러는지 알겠다”라고 좋아하는 스타를 볼 때 설레는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공감했다. 이어 “나보고 예쁘다고 했다”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팬들을 만난 채정안은 쇄도하는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길거리 팬미팅을 가지기도.
공식일정을 모두 끝내고 숙소로 돌아간 채정안은 참았던 라면을 폭풍 하는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채정안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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