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고대, 차의과대 의대생들에 제적 예정 통지서 보냈다

한소범 2025. 3. 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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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고려대가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를 했다.

24일 연세대는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다.

전체 의대생(881명)의 45.2%에 해당하는 398명에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가 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차의과대 의전원 역시 이날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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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의 한 의과대학 부속 건물 앞으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연세대와 고려대가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를 했다. 대상은 전체 재적인원의 30~40%로 추산된다.

24일 연세대는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다. 전체 의대생(881명)의 45.2%에 해당하는 398명에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가 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세대는 21일 의대 등록을 마감했는데 이에 응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보낸 것이다. 연세대는 전체 재학생(군 휴학 등 제외) 중 절반가량인 약 390명이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제적 처리는 28일 이뤄질 예정이다.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21일 등록을 마감한 고려대 의대 역시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이날 제적 예정이 통지됐다. 25일에는 우편으로 통보서를 보낼 예정이다. 고려대는 30%가량이 제적 예정 통지 대상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차의과대 의전원 역시 이날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냈다. 차의과대는 작년 등록금을 반환하지 않고 다음 해로 이월했기 때문에 미등록이 아닌 미복학 제적 처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는 이미 공지를 한만큼 별도의 제적 예정 통보서는 보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건양대, 전남대도 이날로 의대생들의 등록과 복학 신청을 마감한다. 복귀 인원은 비공개됐으나 전남대의 경우 소수만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대 역시 이날 복학 신청 마지막날이었으나 27일로 연기했다.

김홍순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학교에서 (추정치) 수치를 받지 않았다"면서도 "21일 대략 들었던 (미등록률) 수치와 크게 다르진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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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의대생…연세대, 오늘부터 제적 예정 통지서 보낸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32314370002148)

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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