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X박근형, '고도를 기다리며'...무대 위 마지막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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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극계를 빛낸 두 거장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연기 여정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신구(에스트라공)와 박근형(블라디미르)은 오는 5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마지막 공연인 '신구, 박근형의 고도를 기다리며 THE FINAL'을 통해 관객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번 공연은 두 배우가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최상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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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어 전석 매진, 마무리하는 THE FINAL
(MHN스포츠 윤세호 인턴기자) 대한민국 연극계를 빛낸 두 거장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연기 여정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신구(에스트라공)와 박근형(블라디미르)은 오는 5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마지막 공연인 '신구, 박근형의 고도를 기다리며 THE FINAL'을 통해 관객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앙코르가 아닌, 이들의 연기 여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 연극은 지난 2023년 12월 서울 국립극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2024년에는 전국 21개 도시 투어에서 102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실체 없는 '고도'를 기다리는 두 방랑자를 통해 인간 존재의 부조리성과 삶의 본질을 탐구한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969년 극단 산울림을 통해 초연된 이래 50년 넘게 꾸준히 무대에 올라왔다.
신구와 박근형은 각자의 배역을 현실 속 인물처럼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이 가진 무게감과 철학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해 왔다. 두 배우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꾸민 무대를 통해 현대 사회와 인간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해왔다.
이번 공연은 두 배우가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최상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김학철(포조), 조달환(럭키), 이시목(소년) 등 기존 출연진이 그대로 참여해 그간 다져온 깊이 있는 호흡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출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오경택 연출이 맡아,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베케트의 상징적인 세계를 세련된 미장센과 흡인력 있는 연출로 재해석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파크컴퍼니와 국립극장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MHN스포츠 DB, 파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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