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재판' 불출석…민주 "범행에 대해 알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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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재명 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비리' 본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것과 관련 "엄중한 시국에 따른 민주당 광화문 천막당사 운영, 최고위원회의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등 국회 일정으로 (재판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불출석 사유서 제출 없이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 14일에 불출석 사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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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했다"…일부 보도 반박
(서울=뉴스1) 한재준 윤다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재명 당 대표가 '대장동 개발 비리' 본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것과 관련 "엄중한 시국에 따른 민주당 광화문 천막당사 운영, 최고위원회의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등 국회 일정으로 (재판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대표는 대장동 민간업자 사건 피고인의 범행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 대표는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청 받았다. 하지만 출석하지 않아 재판부는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불출석 사유서 제출 없이 재판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 14일에 불출석 사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산청 화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할 예정이다.
한편 재판부는 내달 7일과 14일 증인신문을 위해 이 대표에게 소환장을 추가로 보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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