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청계 도로 공사 착공…2027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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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와 고천·오전 지역을 연결하는 오전~청계 간 도로 개설 공사가 본격화했다.
의왕시는 24일 관내 학의동 918 현지에서 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 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백운밸리와 고천·오전 지역이 4차로 확장·연결되어 시민들에게 교통 편익 제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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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와 고천·오전 지역을 연결하는 오전~청계 간 도로 개설 공사가 본격화했다. 의왕시는 24일 관내 학의동 918 현지에서 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 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터널 215m를 포함해 총연장 994m 도로(4차로)로,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백운밸리와 고천·오전 지역이 4차로 확장·연결되어 시민들에게 교통 편익 제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이 관내 생활권을 통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시 교통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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