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윤후, '아어가' 10년만 ♥썸으로 발전…"너무 설렜다" (내생활)

정민경 기자 2025. 3. 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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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송지아와 윤후가 만났다.

24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공식 계정을 통해 '지아♥윤후의 달달한 데이트?! 10년 지기 친구인데 왜 설레는 걸까'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0년 지기 친구인 '아빠! 어디가?' 키즈 송지아와 윤후의 만남이 담겼다.

설렘 가득한 만남 가운데 송지아가 "('아빠 어디가' 당시에)왜 그렇게 잘해줬냐"고 묻자, 윤후는 "좋아했나 보지"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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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빠! 어디가?' 송지아와 윤후가 만났다.

24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은 공식 계정을 통해 '지아♥윤후의 달달한 데이트?! 10년 지기 친구인데 왜 설레는 걸까'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0년 지기 친구인 '아빠! 어디가?' 키즈 송지아와 윤후의 만남이 담겼다.

예쁜 데이트룩을 차려입고 등장한 송지아는 "너무 설렜죠"라며 누군가와의 만남을 고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폭풍성장한 윤후가 모습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송지아를 만난 윤후는 "왜 이렇게 예뻐졌냐"며 어느새 숙녀가 된 지아의 모습에 놀랐다. 그러자 송지아는 "오늘 열심히 꾸미고 왔다"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한국에 오니까 너무 좋다"는 윤후에게 송지아는 "나도 좋아"라고 답했고, 이에 윤후는 "너 봐서 좋은 것도 있다"고 해 설렘을 폭발시켰다.

설렘 가득한 만남 가운데 송지아가 "('아빠 어디가' 당시에)왜 그렇게 잘해줬냐"고 묻자, 윤후는 "좋아했나 보지"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부모가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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