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산불 피해에 5천만 원 기부… 누적 금액만 10억 이상

우다빈 2025. 3. 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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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5천만 원의 거액을 기부했다.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전해왔다.

희망브리지 측은 "유재석 님의 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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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SBS 제공

방송인 유재석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5천만 원의 거액을 기부했다.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전해왔다.

유재석은 그간 수해, 지진, 감염병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한 바 있다. 누적 금액은 총 10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재석씨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유재석 님의 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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