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마저…넷플릭스처럼 같은 집에 안 살면 계정 공유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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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 업체 티빙이 넷플릭스처럼 같이 사는 가족 구성원 이외의 계정 공유 제한에 들어갑니다.
티빙은 이용자 안내를 통해 "다음 달 2일부터 티빙 계정을 통한 시청 회원 본인만 가능하며 동일 가구 구성원은 예외적으로 시청을 허용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티빙이 계정 공유 제한에 나선 것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세계 최대 OTT 업체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계정 공유를 제한하면서 가입자가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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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 업체 티빙이 넷플릭스처럼 같이 사는 가족 구성원 이외의 계정 공유 제한에 들어갑니다.
티빙은 이용자 안내를 통해 "다음 달 2일부터 티빙 계정을 통한 시청 회원 본인만 가능하며 동일 가구 구성원은 예외적으로 시청을 허용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같이 살고 있지 않은 구성원의 다른 인터넷망을 통한 계정 접속은 시청이 제한됩니다.
티빙이 계정 공유 제한에 나선 것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티빙은 2023년 영업손실 1,42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710억 원의 영업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됩니다.
앞서 세계 최대 OTT 업체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계정 공유를 제한하면서 가입자가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TT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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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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