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아쉬운 뒷심…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16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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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이 아쉬웠다.
안병훈이 발스파 챔피언십을 공동 16위로 마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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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이 아쉬웠다. 안병훈이 발스파 챔피언십을 공동 16위로 마쳤다.
안병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렸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면서 10위권 밖(공동 11위)으로 밀렸고, 4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6위까지 내려앉았다.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 1언더파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호블란은 4라운드에서도 4타를 줄여 최종 11언더파로 정상에 섰다. 2023년 8월 투어 챔피언십 이후 1년 7개월 만에 거둔 통산 7번째 우승이었다.
호블란은 "솔직히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좋지 않은 샷을 많이 쳤는데 운이 좋게도 내가 본 곳으로 향했다"고 웃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10언더파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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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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