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790원, 신라면 1000원…고물가 속 라면값 줄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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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식품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죠.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라면 값도 줄인상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오뚜기는 다음 달부터 16개 라면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농심도 지난 17일 라면과 스낵 제품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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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식품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죠.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라면 값도 줄인상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오뚜기는 다음 달부터 16개 라면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라면 가격은 종전 대비 10%가량 오른 790원이 됩니다.
앞서 농심도 지난 17일 라면과 스낵 제품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했는데요.
대표 상품 신라면 1000원으로 올랐습니다.
팔도 역시 가격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기업들이 가격 인상에 나서는 것 팜유 등 수입 원료 가격이 오른 데다 물류비와 인건비 등도 올랐기 때문입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가격 인상이 적용되기 전에 미리 구매하려고 마트를 찾고 있다고 기사에서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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