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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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 80여 명이 23일 중국 베이징에 집결했습니다.
2. 100일 이상 미국, 중국, 인도, 일본을 둘러보고 일시 귀국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딥시크만이 아니다. 중국은 첨단기술·제조업 전반에서 글로벌 리딩기업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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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0일 이상 미국, 중국, 인도, 일본을 둘러보고 일시 귀국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딥시크만이 아니다. 중국은 첨단기술·제조업 전반에서 글로벌 리딩기업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회장은 ‘신 차이나쇼크’에 충격을 받았다며 “딥시크는 수십 년간 축적된 중국의 기술투자가 이제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3.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종목 주가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위주로 업황 회복이 예상되면서 미국에 비해 한국 반도체 업체 주가가 선전하는 모습입니다. KRX 반도체 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해 말 대비 21.11% 올랐습니다. 반면 미국의 대표 반도체 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올해 들어 지난해 말 대비 8.47% 하락했습니다.
4.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는 가운데 ‘준강남’으로 불리는 동작구 노량진 집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조합원 분양권 매물은 10억원 이상 웃돈이 붙었고, 올해 들어 거래도 급증했습니다. 이대로면 정부가 노량진도 규제 대상에 넣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5.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증시 대표 종목이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으로 확대됩니다. 24일부터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110개에서 350개로 늘어납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200개, 코스닥 상장사 150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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