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좌완 맥클라나한, 최악은 피했다...신경 이상 진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좌완 선발 쉐인 맥클라나한이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검진 결과 맥클라나한이 삼두근 신경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맥클라나한은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경기 등판 도중 팔에 이상을 호소하며 강판됐다.
최악의 상황까지 우려됐지만, 검진 결과 최악은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좌완 선발 쉐인 맥클라나한이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검진 결과 맥클라나한이 삼두근 신경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맥클라나한은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경기 등판 도중 팔에 이상을 호소하며 강판됐다.
두 번째 토미 존 수술 이후 복귀한 투수가 투구 도중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은 절대로 좋은 일이 아니다.
최악의 상황까지 우려됐지만, 검진 결과 최악은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 감독은 “정말 좋은 소식이다. 일단 신경을 안정시키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겠다. 아마도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최선의 소식을 들은 듯하다”며 상황을 전했다.
‘상대적으로’ 좋은 소식이지만,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긴 것은 부인하기 어려운 사실. 2025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던 그는 대신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맥클라나한은 3년간 74경기에서 33승 16패 평균자책점 3.02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2022, 2023시즌 올스타에 뽑혔고 2022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로 나섰다.
라이언 페피엇이 대신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타이 브래들리, 드루 라스무센, 쉐인 바즈, 잭 리텔의 선발 로테이션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새크라멘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하늘, 지드래곤 또 저격…“‘TOO BAD’ 별로다” - MK스포츠
- 김수현, 사생활 논란 후 첫 공식석상?…대만 팬미팅 참석 강행 - MK스포츠
- 윤은혜, 13년 연애 끊고 매니저랑 헬스장 동거? 복근은 이제 만들어? - MK스포츠
- 손나은, 해변 위 ‘과감한 핫걸’! 블랙 홀터탑 딸랑 입은 빈티지 팬츠 휴양지룩 - MK스포츠
- 개막전서 쓰러진 김도영, 왼쪽 햄스트링 손상…짜릿한 재역전승에도 KIA는 웃지 못했다 - MK스포
- ‘바람의 손자’가 돌아왔다...이정후 3번 중견수 선발 라인업 복귀 [MK현장] - MK스포츠
- 고양종합 ‘불량 잔디’, 수원월드컵경기장 괜찮을까…경기 후 ‘파임 현상’ 없다 [MK현장] - MK
- 한국계 우완 데인 더닝, 시범경기 ERA 8.18 부진 끝에 웨이버 - MK스포츠
- 세계선수권 2위 압도 김소율 UFC 재계약 희망 - MK스포츠
- ‘호부지 정규리그 첫 승!’ NC, ‘데이비슨 솔로포+박민우 3안타’ 앞세워 KIA에 전날 패배 설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