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덱스, 최현석에 팔씨름 참패 대굴욕 “자존심 상해”(냉부해)[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3. 24. 0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셰프 최현석과 팔씨름을 했다가 굴욕을 당했다.

3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14회에서는 덱스가 셰프들과 팔씨름 대결을 했다.

이런 덱스에게 김성주, 안정환은 힘 대결 한판을 긴급 제안했다.

덱스가 "여기 요리 대결 프로그램 아니냐. '피지컬 100'도 아니고"라며 당황하자 안정환은 "밥 먹기 전에 힘을 좀 뺀다"고 너스레 떨었고, 덱스는 "시장하게?"라며 납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셰프 최현석과 팔씨름을 했다가 굴욕을 당했다.

3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14회에서는 덱스가 셰프들과 팔씨름 대결을 했다.

이날 덱스는 특수부대 출신으로 운동을 좋아한다며 최근 하는 운동으로 종합격투기, 헬스, 주짓수를 언급했다. 그는 운동을 "매일은 아닌데 일주일에 3, 4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덱스에게 김성주, 안정환은 힘 대결 한판을 긴급 제안했다. 덱스가 "여기 요리 대결 프로그램 아니냐. '피지컬 100'도 아니고"라며 당황하자 안정환은 "밥 먹기 전에 힘을 좀 뺀다"고 너스레 떨었고, 덱스는 "시장하게?"라며 납득했다.

덱스는 손종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등을 줄줄이 이겼다. 하지만 최현석에게는 생각 이상으로 쉽게 패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봐준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사람들에 "진짜로. 이게 한번 힘이 넘어가니까 되돌릴 수 없더라"고 말했다.

이때 최현석은 돌연 "여기만 다시 따면 안 되냐"며 덱스의 손을 다시 잡더니, 덱스를 팔씨름으로 이기고 어떠한 세리머니도 없이 휙 자리로 돌아가는 척했다. 이는 '솔로지옥'에서 덱스가 보여준 명장면을 따라한 행동이었고, 최현석의 의도를 눈치챈 덱스는 "아 자존심 상해"라며 굴욕감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