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따뜻한 날씨, 큰 일교차, 나쁜 미세먼지

박민주 기자 2025. 3. 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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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4일에는 전국에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짙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한 가운데 남서쪽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밤에 황사가 추가 유입돼 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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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산수유꽃 아래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월요일인 24일에는 전국에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짙은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보됐다. 경북 김천·구미·칠곡은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

일교차는 15도 이상으로 커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한 가운데 남서쪽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밤에 황사가 추가 유입돼 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 소식도 예보됐다.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1㎜ 내외, 경남 서부 남해안 1㎜ 안팎, 제주도 5㎜ 내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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