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야 ‘경남 산청 산불’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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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야 정치권은 경남 산청 산불 진화대원들의 사망과 실종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애도 메시지를 내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귀환을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SNS 논평을 통해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대응 도중 실종되신 두 분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하지만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셨다"며 "가슴이 정말 무너지는 심정이다. 유명을 달리하신 네 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인들의 용기와 헌신은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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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야 정치권은 경남 산청 산불 진화대원들의 사망과 실종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애도 메시지를 내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귀환을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원내대표는 지난 22일 SNS 논평을 통해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대응 도중 실종되신 두 분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하지만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셨다”며 “가슴이 정말 무너지는 심정이다. 유명을 달리하신 네 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인들의 용기와 헌신은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재난 사태 선포와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지만 진화율은 35%에 머물고 있다”며 “하늘이 도와주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분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국회의원도 “이틀 째 계속되던 진화 과정에서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었다는 비보에 아픈 가슴을 달랠 길이 없다.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도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화마에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에서 산불이 크게 발생했다. 산불 진화에 사력을 다하고 계실 여러분께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부와 지자체, 군당국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인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고 상호협력하에 조속한 진화를 바란다”고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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