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포럼’ 출범 설악권 지속성장 강구

전인수 2025. 3. 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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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금강산포럼'이 출범됐다.

'금강산포럼'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설악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성을 중심으로 속초·양양·인제를 포함한 설악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토로 결성된 금강산포럼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 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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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양양·인제 발전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인재 양성 노력
전 장관·정부기관장 고문단 참여

설악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금강산포럼’이 출범됐다.

고성지역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금강산포럼 창립총회’가 지난 22일 고성문화원에서 개최됐다.‘금강산포럼’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설악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고성을 중심으로 속초·양양·인제를 포함한 설악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토로 결성된 금강산포럼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 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포럼에는 이경일 경동대 경영부총장을 비롯해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장관, 문승욱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심기준 전 국회의원, 기찬수 전 병무청장, 배명헌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이흥교 전 소방청장, 김형배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등 전국 각지의 인물들과 설악권 주요 인사들이 고문단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태훈 포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포럼 창립은 고성과 설악권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지역주민·전문가·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을 통해 경제·문화·사회·환경 문제를 적극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일 고문은 축사에서 “금강산포럼은 고성군의 실질적인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대 최정기 교수는 ‘대한민국의 브랜드 파워’를 주제로한 이날 초청 강연에서 “우리는 환경 보호와 경제적 발전이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는데 힘써야 한다” 지역 발전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금강산포럼은 지난 15일 경동대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어 박태훈 광운대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정관을 승인한 후 회원단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한 바 있다. 전인수

#금강산포럼 #설악권 #지속성장 #지역사회 #이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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