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남부 대피령...하마스 고위 간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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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상대로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3일 SNS를 통해 "텔술탄 일대는 위험한 전투지역"이라며 주민들이 지정된 경로를 통해 대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외신들은 지난 밤사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남부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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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상대로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에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3일 SNS를 통해 "텔술탄 일대는 위험한 전투지역"이라며 주민들이 지정된 경로를 통해 대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어 "대피소, 텐트, 자택 등에 머무르거나 정해지지 않은 길로 이동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외신들은 지난 밤사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남부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하마스 정치국 간부이자 팔레스타인 의회 의원인 살라 알바르다윌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8일부터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에 이어 지상군까지 투입하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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