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수석회의 열고 산불 조기 진화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23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개최하고 조기 진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현재까지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23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개최하고 조기 진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화재 직후 국정상황실 중심으로 전국 산불 대응 상황을 지속해 모니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일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오늘 일몰 전 집중적으로 주불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야간작업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대형 산불 대응 역량 및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현재까지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서 尹 탄핵 반대 집회…전한길 "계엄은 대통령 권한"
- 금감원, ‘코스피 먹통’ 일으킨 거래소 전산장애 살펴본다
- 한동훈 “86세대 꿀 빨고 청년세대 독박”…국힘 내부 ‘연금개혁’ 여진
- BTS 정국 명의 도용해 주식 무단탈취 시도… “원상회복 조치”
- 김진하 양양군수, 민원인 강제추행 혐의에 “합의 성관계” 주장
- 300억원대 시온숲속뷰 입주예정자 “금융기관 진상 규명 요구”
- 춘천출신 경계현 고문 ‘80억원’ 삼성전자 연봉왕
- 강원대, 춘천교대·강원도립대와 2027년까지 통합 추진
- “북한, 비트코인 보유량 전세계 3위” 어떻게 모았나
- 이번엔 20번대 줄번호 로또 1등 36명, 당첨금 각 8억2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