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산불 2단계 격상…경부고속도 영동나들목 통행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 산불이 산불 2단계로 격상했다.
산림청은 화선(불줄기)이 평균 초속 3.5m의 서남서풍을 타고 확산하자 오후 2시4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4시10분 산불 2단계로 격상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옥천 산불과 관련해 이날 오후 2시4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금강나들목~영동나들목 구간의 차량 통행을 차단했다가 불길이 방향을 바뀌자 오후 4시43분께 1, 2 차로 통행을 재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 산불이 산불 2단계로 격상했다. 차량 진입이 차단됐던 경부고속도로 영동나들목 구간은 통행이 재개됐다.
23일 오전 11시53분께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766-1 일원에서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충북도는 진화헬기 8대, 진화대원 288명, 장비 31대 등을 긴급 투입했다. 산림청은 화선(불줄기)이 평균 초속 3.5m의 서남서풍을 타고 확산하자 오후 2시4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4시10분 산불 2단계로 격상했다.
산불 1단계는 예상피해면적이 10~50㏊, 평균풍속 3~7㎧, 예상진화시간 5~10시간 일때 내린다. 산불 2단계는 피해추정면적이 50~100㏊이고 초속 7~11㎧, 진화시간이 8~24시간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산불 3단계는 피해추정면적이 100~3천㏊, 초속 11m 이상, 진화시간이 48시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28.5㏊로 추정되며 화선은 3.1㎞다. 산림청은 화선 가운데 1.3㎞를 진화했으며 진화율은 42%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산불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4가구 6명을 대피시켰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일몰 전까지 주불 진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옥천 산불과 관련해 이날 오후 2시4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금강나들목~영동나들목 구간의 차량 통행을 차단했다가 불길이 방향을 바뀌자 오후 4시43분께 1, 2 차로 통행을 재개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불이 뱀처럼 기면서 마을로”…덮치기 10분 전 ‘휴대폰 마을방송’
- 내일부터 ‘격랑의 한 주’…24일 한덕수, 26일 이재명, 윤석열 선고까지
- 보수논객 김진 “윤 탄핵 기각되면 민중혁명…끌려 내려올 수밖에”
- “윤석열, 재난마저 ‘복귀’ 소재로…탄핵 승복·반성문부터 쓰라”
- 연금 모수개혁 합의 뒤 “청년세대 독박” 후폭풍 이어져
- 얹혀사는 아들 애인이 “용돈 좀”…어질어질한데 자꾸 보게 돼
- 이미 ‘독약’ 마신 국힘…윤석열 탄핵 기각은 파산으로 가는 길
- 이재명 ‘망언집’ 내고 “명언집” 소리 들은 권성동…내용 어땠길래
- “밤에도 새빨간 하늘…우야꼬, 그런 산불은 평생 처음 봤다”
- 보험설계사 97명, 사회초년생에 1400억원대 ‘폰지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