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참외, 베트남으로 첫 수출…송미령 "정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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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2일 한국산 참외의 베트남 첫 수출 기념행사에 참여해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과 스마트농업 기술이 베트남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베트남 한 대형 유통매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베트남은 우리 농식품과 농산업이 활발히 진출한 주요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참외 첫 수출을 계기로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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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기업 간담회도…"전통주 수출 협조" 요청
스마트팜 수출 현장도 점검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2일 한국산 참외의 베트남 첫 수출 기념행사에 참여해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과 스마트농업 기술이 베트남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참외는 지난해 베트남과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참외와 딸기를 활용한 신선한 음료를 제공하며 직접 시식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홍삼, 쌀 등으로 만든 음료도 함께 홍보했다.
송 장관은 같은날 한국 식품 수출입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산 농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유통하는 케이앤케이글로벌(K&K Global)을 방문해 현지 물류·유통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한국산 농식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쌀 등으로 만든 우리 전통주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현지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송 장관은 23일에는 한국 기술로 지어진 베트남 시범온실을 방문해 스마트팜 수출 현장을 점검했다. 시범온실은 철골 비닐온실 구축 및 환경제어에 강점을 가진 국내 스마트팜 기업 컨소시엄(아페스, 선농, 선진환경산업)과 베트남 국립농업과학원이 협력해 2022년 준공했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인근 국가 바이어 설명회를 계기로, 컨소시엄 주관기업 아페스가 인도네시아와 수출계약(37만 불)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베트남 국립농업과학원 간 케이(K)-스마트팜 및 농기자재의 현장 실증 등 농산업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합의의사록(ROD)도 체결됐다. 이를 통해 한국 스마트팜과 농기자재의 베트남 진출이 확대되고, 베트남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농식품부 측은 기대했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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