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화성의 고대 오건킷 해변

홍아름 기자 2025. 3. 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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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로봇 탐사차 큐리오시티(Curiosity)가 붉은 행성, 화성을 탐사하며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이다.

지구에 있는 같은 이름의 해변을 따서 '오건킷 해변'이라고 불리는데, 과거에는 물속에 잠겨 있었던 흔적도 있고 또 다른 시기에는 고대 호숫가였던 증거도 남아있다.

배경 중앙에 보이는 밝은 봉우리는 게일 분화구 중심에 있는 샤프 산의 꼭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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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고대 오건킷 해변./미 항공우주국(NASA), 미 캘리포니아공과대 제트추진연구소(JPL), 말린 우주 센터(MSSS), 큐리오시티

2017년 로봇 탐사차 큐리오시티(Curiosity)가 붉은 행성, 화성을 탐사하며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이다. 지구에 있는 같은 이름의 해변을 따서 ‘오건킷 해변’이라고 불리는데, 과거에는 물속에 잠겨 있었던 흔적도 있고 또 다른 시기에는 고대 호숫가였던 증거도 남아있다.

배경 중앙에 보이는 밝은 봉우리는 게일 분화구 중심에 있는 샤프 산의 꼭대기다. 앞쪽에 보이는 어두운 모래 부분은 일부 채취돼 분석됐고, 밝은색의 바닥 암석은 지금은 말라버린 호수 바닥에 쌓인 퇴적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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