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과 4범·12개 범죄 혐의자 이재명, 뭘 위해 대통령 되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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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선 출마 자체가 '헌법 유린'"이라며 연일 비판 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이는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반헌법적 행위"라며 "이 대표의 대선 출마 자체가 '헌법 유린'이라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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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선 출마 자체가 '헌법 유린'"이라며 연일 비판 공세를 펼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대표는 이미 전과 4범의 범죄자이며, 12개의 범죄 혐의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판을 받고 있어 유죄가 나올지 무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에게 투표를 하고 선택을 하라고 강요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12개의 혐의에 대한 법적 판단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을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이는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반헌법적 행위"라며 "이 대표의 대선 출마 자체가 '헌법 유린'이라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대통령이 되려는 것이냐. 이제 그만하고 정계에서 은퇴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당 등 야 5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선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위한 목적밖에 없다"며 "민주당은 헌법이 보장한 탄핵 제도를 정치 보복 수단으로 악용했다. 지난 300일 동안 반복적이고 조직적으로 헌정질서를 훼손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에 있어 나라의 명운을 좌우할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오직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판해야 하며 어떠한 정치적 압력이나 여론에 흔들림 없이 헌법 가치에 충실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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