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10주년 공연 5월 개막..현 버전 마지막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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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이 10주년을 맞아 '그랜드 피날레 시즌'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EMK컴퍼니에 따르면 '팬텀'은 오는 5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팬텀' 10주년 공연을 위해 로버트 요한슨 연출을 비롯한 창작진들과 지속적으로 작품을 개발해왔다"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맞게 무대 세트를 입체적이고 규모감 있게 보완하고 디테일을 더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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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이 10주년을 맞아 ‘그랜드 피날레 시즌’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EMK컴퍼니에 따르면 ‘팬텀’은 오는 5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21년 공연 이후 4년 만으로 작품의 현 버전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다.
‘팬텀’은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다. 흉측한 얼굴을 가진 탓에 가면 뒤에 얼굴을 숨기고 ‘유령(팬텀)’으로 불리며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한 남자가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여인 크리스틴 다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파리의 오페라하우스를 구현한 3층 구조의 화려한 대형 무대와 ‘극 중 극’ 형태인 발레 파드되(2인무) 등이 특징이다.
‘웃는 남자’, ‘프랑켄슈타인’, ‘모차르트!’ 등을 선보여온 EMK뮤지컬컴퍼니가 각색해 무대에 올렸다. 2015년과 2016년 뮤지컬 부문 티켓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제11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는 "‘팬텀’ 10주년 공연을 위해 로버트 요한슨 연출을 비롯한 창작진들과 지속적으로 작품을 개발해왔다"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맞게 무대 세트를 입체적이고 규모감 있게 보완하고 디테일을 더해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주년 무대를 장식할 출연진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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