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 기각 땐 나라 망한다’는 이재명…나경원 “李 대통령되면 진짜 망국”
박선혜 2025. 3.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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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한 발언에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강력히 반박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테러 선동하는 폭군 같은 모습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뼈도 못 추릴 정도로 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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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한 발언에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강력히 반박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테러 선동하는 폭군 같은 모습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뼈도 못 추릴 정도로 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같은 날 4·2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라남도 담양을 찾아 “만약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의결이 기각돼서 되돌아온다고 생각해 보라”며 “무법천지가 되는 것이다. 나라가 망하는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나 의원은 “최상목 대행에 대해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테러 선동하다가 30번째 줄탄핵을 발의한 이 대표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탄핵 남발 범죄자의 나라, 그것이 진짜 망국의 길”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선 지지율 1위가 이재명 대표라는 위험성만으로도 이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사건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반드시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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